Sheen TripleSix Jewelry.. Master of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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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실만한 내용

제품을 자주 제작할 내용이나 능력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촬영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힘들다기 보다 솔직히 너무 귀찮습니다. 티셔츠를 판매하는 것은 뭐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렇습니다.

순수하게 제가 입을 티셔츠가 없기에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굳이 이거 하는데 멋있는 사진이 필요 한가?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었습니다. 또 그 때문에 만들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나름 과감한 사진들이 업로드되는 데에 만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티셔츠 쪼가리 한 개 사는데 저 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알아볼 수 있을 정도만 사진 촬영을 한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티셔츠에 프린트는 실크스크린이라는 기법으로 인쇄를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판화입니다.

찍기 위해서는 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의 도안의 판화 판을 제작하는데 본 상품은 제판의 과정이 모두 완료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찍어서 판매가 가능하오나... 제 본업이 그것이 아니므로 보통은 솔드아웃이라는 기막힌 기능을 온라인 스토어에 걸어 놓습니다.

그 누구도 살 수 없도록...

어떤 아이템에 프린트를 할지 무겁게 생각을 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찍자.

골라주세요.

글쎄요 본 제품의 레이블은 특별히 없습니다. 그동안 처럼 우매라벨을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한자로 광적세계라고 써있어요 물론 제가 만들말이기때문에 실제로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단에는 영어로 WORLD GONE MAD 라고 써있습니다.

왜 WORLD GONE MAD 인지 상황되면 유튜브에 장황하게 찍어서 올리면 재밋겠네요.

중앙에 손바닥은 정치적인 내용으로 보실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웃겨서 넣은거니까요. 잡아가진 말아 주세요.

평소랑은 다르게 프리오더를 스토어에 올리고 진행하는거라 주문이 많을것을 예상하여 어자피 손에 잉크묻힐거 가격또한 손에묻은 잉크 닦을 키친타올 정도의 가격이오니

많이들 참여 해주세요. 파이팅!!

신형수 올림

아!!! 그리고 반팔티에는 거미줄 업어요... 팔꿈치에 타투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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