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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속의 변색에 대하여.
작성자 TripleSix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9-17 2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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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29

 안녕하십니까?

트리플식스웹 운영자 입니다.

문의가 많으신거 같아서 금속의 변색에 관한내용입니다.

 

보통 금속장식으로 많이 쓰이는 금속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보통 금(Gold), 은(Silver), 황동( Brass)등등이 많이 쓰입니다.

일단 물리적으로 금속들은 정도의차이가 있겠지만 다 색상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제품을 착용하다 보시면 변색이 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은(Silver)

보통 92.5% 를 스터링실버(Stering Silver) 라고 합니다.  나머지 7.5%는 구리를 섞습니다.

우리말로는 보통 정은 이라고 하죠.!!

제 작업에 주된 재료로 사용되는 금속입니다.

은의 변색은 보통 착용하시다보면 사람에 따라에도 다르겠지만 검게 변색이 됩니다.

처음의 광택은 사라지기 마련이고요. 이 과정은 아주 정상적인 과정이며,

개인적으로는 실버는 정상적인 변색과정을 저는 더욱 멋진거라 생각합니다.

작업시 황화칼륨으로 인위적인 착색을 하는 경우가 저같은경우는 많네요.!!

그리하여 가죽과 마찬가지로 사용하시면 사용할수록 더 멋져지는 매력적인 금속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금(Gold)

금. 일단 변색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찌됐건 물리적으로는 변색이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제 눈에 안보이면 변색 없다고 해도 되겠죠.?

처음 상태와 다르게 착용하면 광택이 떨어지는 이유는 변색이 아니고 표면의 잔 흠집으로 인한

빛의 난반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으네요.  다시 광택을 원하시면 폴리싱과정을 다시 하시면 되겠죠.!!

 

황동(Brass)

이 금속은 큰작업을 할때도 많이 쓰고 요즘 살짝 매력을 느낍니다만.

보통 황동이라함은 구리 + 아연 입니다. 어른들은 보통 "신쭈" 라고 하죠. 일본말이예요.

한문으론 진유예요.

이 것은 변색이 있죠.. 특히 심한거 같아요. 뭐 제 생각에도 변색차체가 나름 더 멋진과정인거 같습니다.

은과는 다르게 검게 변색되는것이 아니고 자세히 보시면 검붉게(?) 정도로 변색 되신다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청동처럼 가끔 초록색 부식색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과정또한 정상적인것입니다.

 

트리플식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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